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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투데이] 6년새 10배 폭발한 지구촌교회 청소년부_1(2004.9.10)

 광지교(http://www.newgmc.org)

 2013-08-01 오전 11:41:00

 

 

6년새 10배 폭발한 지구촌교회 청소년부(1)

윤숙희 기자 shyoon@chtoday.co.kr     

배고파요 말씀 주세요! 김인환 목사 청소년 부흥일지
▲지구촌교회 청소년부 김인환 목사

입시 위주의 교육 현장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똑같은 꿈을 부여 받고 똑같은 색의 옷을 입고 별반 다르지 않는 일상이라는 틀 안에서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꿈나무들이지만 꿈은 없어 보이고 그 나무의 열매는 명문 대학 입학이 전부인 것 같다.

교육열 높기로 유명한 분당 지역. 청소년부 부흥이 어렵다는 의식을 뒤로 하고도 지역적 특성면에서 학업에 치인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초대하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일반 대형교회 중.고등부가 500명 내외인 것을 감안할 때 지구촌교회도 6년 전에는 비슷한 상황이었다. 150명 가량의 청소년부는 형식적인 교인의 모습, 설교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 비좁은 교육 공간 등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그러나 200명도 안 되던 지구촌교회(담임 이동원 목사) 청소년부가 6년 만에 1300명으로 급성장하면서 새로운 충격을 주고 있어 화제다. 이미 수많은 타 대형 교회를 비롯해 중소 교회 중.고등부를 맡고 있는 이들이 지구촌교회 청소년부를 벤치마킹 차 방문했으니 그 폭풍이 심상찮은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1998년 지구촌교회로 부임받아 6년 만에 청소년부 10배 부흥을 일으킨 김인환 목사(39)에게는 12년간의 청소년 목회 경험에서 비롯된 뭔가 특별한 숨겨진 기술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김 목사를 만나 듣게 된 몇 가지 부흥의 키워드는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명쾌해 무릎을 치게 하는 시원한 철학이었다. 김 목사가 내놓은 지구촌교회 청소년 부흥의 길을 따라 가보고자 한다.

청소년 사역 코드가 문화? NO!문화는 옵션, 말씀이 키워드

문화 사역만이 그나마 청소년을 교회에 남게 하는 유일한 대안 인양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에 말씀은 온데간데 없고 늘상 워십댄스, 드라마 등만 보여진다면..갓난아기 옷을 중.고등학생에게 입힌 것이나 다를 것이 없는 경우다. 이미 저만치 멀리 앞서 간 세상 문화 앞에 뒤떨어진 기독교 문화만으로 승부를 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시대착오적인 발상임에 틀림없다. 문화가 사람을 순간 그 자리에 붙잡을 수 있으나 그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김 목사는 그 한계를 넘어서는 변화의 축은 바로 말씀이라고 자신 있게 말문을 열었다.

설교 시간에 집중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말씀에 역시 관심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 자체가 말씀의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원칙에 뭔가 맞지 않는 소리다. 나이를 막론하고 인간의 내면은 늘 목마른 사슴과 같이 진리를 사모하고 있음은 당연한 이치다. 김 목사는 청소년들이 말씀을 싫어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과의 접촉점을 찾지 못한 미비한 설교를 싫어하는 것이라 말한다.

한국교회의 중.고등부에 대한 시설 투자가 부족한 것이 침체의 원인이라고 하나 김 목사는 청소년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전문 사역자가 부재한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신학교에서 청소년 설교에 대한 실제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전도사들이 졸업 후 청소년부를 맞게 되지만 정작 무표정한 이들의 표정을 맞닥뜨리면 대안 없이 헤매게 된다는 것이다.

-대그룹예배를 말씀 중심으로 전환-

김 목사는 12년간 청소년들 삶 속에 성경 본문을 심는 데 주력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니들이 믿음을 알어?'라는 요한복음 강해설교를 시작한다. 강해설교는 시리즈로 이어졌다. 로마서, 요셉, 느헤미야, 아브라함, 출애굽기, 요한계시록 강해설교가 그것이다. 절대 말씀에는 반응하지 않을 것 같던 학생들은 6개월이 지나자 말씀으로 눈물을 흘리고 모태신앙이 대부분으로 인격적 회심이 없던 이들이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문화 수용자가 아닌 주체자로 서기를 자청한다.

김 목사가 부임한 그 해 청소년부 전체를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짐으로 한 쪽에서는 영상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까지 이른다. 교사들은 복도에서 예배를 드리고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며 부모들은 악기 등을 비롯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은 이제 매월 셋째 주마다 외부인을 포함한 3000명이 넘게 모이는 찬양 축제를 열기까지 이어졌다.

다시 말해 테크닉이 아닌 기본이 부흥의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김 목사는 청소년 사역자는 영향력 있는 청소년 설교자여야만 한다며 성경과 청소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청소년 사역자는 청소년들 속에서 있는 시간만큼 성경에 머리를 숙여야 한다며 2040 원리를 지구촌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내놓았다. 설교 준비에 20시간을 투자하고 본문을 40번 읽고 말씀을 되새긴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마음으로 성경을 붙잡고 몸부림칠 때 청소년들 가슴에 그 말씀은 삶의 동력으로 제 기능을 하게 됐고 부흥의 시발탄이 된다.

그래서 김 목사는 지난 천안고신대학원 청소년 설교 특강에서 청소년과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된 청소년 전문 설교자가 300명만 양성된다면 그들이 기드온의 300용사가 돼 앙상한 이 나라 청소년들의 심령에 성령의 불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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